건강

당신의 허리가 아픈 4가지이유!>

종돈 2016. 2. 9. 13:42

당신의 허리가 아픈 4가지이유!> 
 
 
잘못된 자세 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척추의 변화로 인해 요통이 생기는데요, 
 
근본 원인을 해결해주지 않으면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당신의 허리가 아픈 이유와 요통을 
 
예방하는 바른자세로 허리 건강을 지키세요. 
 
 
01. 복부비만이거나 복근이 약하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인 경우 요통이 많은데, 
 
배가 나올수록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척추도 함께 변형되기 때문이다. 
 
허리 근육이 불룩 나온 배와 변형된 척추를 
 
지탱하기 위해 더 자극을 받기 때문에 요통이 자주 생기며, 
 
흔히 임신부가 요통을 호소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또한, 허리를 지탱하고 자세를 바로 잡는 데 
 
중요한 복부의 근력이 
 
저하된 경우에도 요통이 유발될 수 있다. 
 
복부 근육을 코어 근육(core muscle)이라고도 하는데, 
 
이 코어근육은 척추 근육과 뼈를 보호하는 인체의 
 
핵심 근육으로 코어 근육 운동과 
 
함께 복부 비만을 탈출해야 한다. 
 
 
02. 잘못된 자세를 하거나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한다  
 
허리를 무리했을 때 생기는 근육통과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표현되는 요추 염좌는 
 
요통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근육이 뭉치고 담이 들었다고 표현되는 
 
근근막 통증 증후군도 잘못된 자세로 오래 일하거나, 
 
수면자세가 나쁠 때 유발되는데,요통과 함께 다른 부위로 연관통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03. 골밀도가 낮은 골다공증이 있다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이 바로 ‘요통’이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의 30%에서 호르몬 변화에 따라 
 
골다공증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폐경기 전부터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함께 칼슘, 비타민 D 섭취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골다공증은 전신의 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요통뿐만이 아니라 약한 자극에도 
 
골절이 잘 생기고, 골절 치유를 어렵게 해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고, 
 
다양한 연관질환으로 인한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적어도 4,50대라면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04. 나이가 들어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됐다  
 
나이가 들면 척추의 디스크 간격도 줄고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뼈에 압박골절이 생기면서 
 
꼬부랑 할머니로 대변되는 허리가 굽는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 협착증은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척추공의 공간이 좁아져서 신경섬유를 
 
압박하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주로 보행시 통증이 생기고 
 
쪼그리고 앉아서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완화되는 
 
신경성 파행을 보인다. 흔히 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은 노화도 문제지만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거나 몸을 뒤튼 후에 잘 생긴다.